삼성화재, 지난해 순익 9602억…전년比 11.6%↑
영업익도 5.7% 늘어…매출 22조251억
현금배당 4251억…전년보다 63.9% 증가
삼성화재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배당 규모도 크게 늘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96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1조1326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5.7% 늘었다. 매출도 1.6% 증가한 22조25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94%에서 5.14%로 0.20%포인트 올랐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4251억원을 현금배당하겠다고 밝혔다. 2593억원이었던 전년보다 63.9% 늘어난 액수다. 1주당 배당금의 경우 보통주는 6100원에서 1만원으로, 우선주는 6105원에서 1만5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른 시가배당률은 보통주가 2.2%에서 3.7%로, 우선주가 3.3%에서 5.5%로 각각 1.5%포인트와 1.2%포인트 상승했다. 이 같은 배당 내용은 향후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영업수익과 투자영업수익의 증가로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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