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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1500m’ 심석희, 충격의 예선 탈락


입력 2018.02.17 19:28 수정 2018.02.17 19:2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예선 1조 경기 도중 중심 잃고 넘어져

심석희가 여자 1500m에서 넘어지며 예선 탈락했다. ⓒ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한국체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넘어지며 예선 탈락했다.

심석희는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1조 경기 중 5바퀴째 코너에서 스케이트 날이 얼음에 걸리면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곧바로 일어난 심석희는 포기하지 않고 레이스를 이어나갔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2분39초984의 저조한 기록으로 최하위에 그쳤다.

심석희는 지난 500m에 이어 1500m에서도 예선 탈락하며 이번 올림픽에서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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