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개헌 속도 내는 자문특위, 19일 온라인 여론 수렴


입력 2018.02.19 10:51 수정 2018.02.19 10:53        김지원 기자

지역별 오프라인 토론회 개설 신청 가능

댓글, 문자,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경로 제공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19일부터 내달 초까지 홈페이지에서 개헌 관련 국민 여론을 수렴한다. ⓒ국회헌법자문특별위원회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이하 자문특위)가 개헌 관련 여론 수렴을 위해 19일부터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각계각층의 국민참여를 통해 대통령에게 자문할 국민개헌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개설된 홈페이지는 주요 현안을 알리고 국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우선 개헌의 큰 그림을 정리한 카드뉴스를 보고 '관심 있어요' 버튼을 클릭하면 관련된 모든 안건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SNS로 공유도 가능하다.

주목받는 안건에 대한 댓글참여 및 토론기능도 넣었다. 안건을 누르면 관련 법 조항과 쟁점 사항이 정리된 페이지로 넘어간다. 찬성, 중립, 반대 중 하나를 눌러 의견을 표출하고 댓글을 달 수 있다.

아울러 특정 지역을 선택해 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신청도 받는다. 또한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의견을 보낼 경우, 발신한 내용이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 외에도 제안하고자 하는 개헌안과 관련 자료를 메일과 우편으로 보낼 수 있다.

한편 자문특위는 이번 여론 수렴 과정을 통해 접수된 안을 숙의하여 국민헌법 자문안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문특위는 다음 달 초까지 국민 여론을 수렴한 뒤, 내달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헌안을 확정하고, 이튿날인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식 보고할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 geewon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지원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