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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올해도 헌혈캠페인 계속…헌혈증 1000매 기부


입력 2018.02.22 09:51 수정 2018.02.22 09:51        부광우 기자

1996년부터 임직원·컨설턴트 참여로 헌혈 뱅크 운영

지금까지 현혈증 총 8863매 전달…나눔 문화 확산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에서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삼성생명

삼성생명은 22일 자사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기부한 헌혈증 10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1996년부터 임직원과 컨설턴트의 기부로 헌혈증을 모아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헌혈 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련 단체와 헌혈증 필요 환자에게 총 8863매를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생명은 올해도 2월 말까지 전국 임직원과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 호남사업부 순천지역단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헌혈캠페인은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를 포함한 전국 16개 장소에서 시행된다.

삼성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절기 헌혈수급의 어려움 해소뿐 아니라 임직원과 컨설턴트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은 지방거주 환자 가족과 환아가 치료를 위해 이용 중인 소아암 환아쉼터를 찾아 침구류와 장난감을 전달하고 내부소독 봉사활동도 펼쳤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헌혈은 사랑을 전하는 보험의 가치에 부합하는 숭고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삼성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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