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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귀국 “수비 불안, 5월에 개선할 수 있다”


입력 2018.03.29 14:38 수정 2018.03.29 14:3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유럽 원정 평가전 마치고 귀국

수비 불안 해소에 자신감 내비쳐

신태용 감독.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유럽 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수비 불안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북아일랜드, 폴란드와의 평가전을 마친 신 감독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개선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비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본다. 좋은 경기를 하고도 마지막에 실점이 많다. 월드컵 나서면서 고쳐야 한다”면서도 “5월 소집 때 시간적 여유를 두고 연습을 하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폴란드전에서 실험에 나섰지만 실패로 돌아간 스리백 카드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신 감독은 “플랜B도 갖고 있어야 한다. 스리백을 하루 훈련했다”며 “김민재가 전반 초반 부상을 하면서 수비가 무너진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플랜B로서 스리백이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월드컵 전 소집 후 20여일간 준비하면 충분히 해볼 만 하다”고 자신했다.

폴란드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황희찬과 이창민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 감독은 “잘 해줬다. 경기 나서서도 젊은 선수답게 패기 있게 뛰었다”며 “경험만 더 쌓이면 대표팀에 좋은 자원이라고 본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다만 이번에 소집하지 않은 석현준(트루아)과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에 대한 점검에 나설지는 확답하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은 “현재로서는 유럽 나가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50대50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K리그와 J리그 선수들을 체크해야 할지 유럽을 봐야 할지 고민”이라고 답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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