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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초 인질극 피해아동 무사…학생 심리안정 대책 추진


입력 2018.04.02 16:57 수정 2018.04.02 16:58        스팟뉴스팀

서울시교육청, 학생상담기구 위(Wee)센터 직원 파견

방배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질극을 벌이다 체포된 용의자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에서 20대 남성이 초등학생을 인질로 붙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검거됐다. 인질로 잡혔던 피해 여학생은 다행히 특별한 외상없이 퇴원한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서초구 방배초등학교에 학생상담기구인 위(Wee)센터 직원들을 보내 학생 심리안정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인질극을 벌인 양 씨(25·남)는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방배초등학교 건물 1층에 몰래 들어가 여학생의 목에 흉기를 댄 채 인질로 잡았다.

양 씨는 여학생을 위협하며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보안관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후 12시47분 양 씨를 검거했고 피해 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 학생은 동작구 중앙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료진은 학생에게 외상 등 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추후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는지 등을 지속 살핀다는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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