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인재영입 6호는 변호사·아나운서…기초단체장 출마 포석
최단비 변호사, 문혜진 아나운서 등 워킹맘 영입
安 "가짜정치 몰아내고 국민위한 진짜정치 만들 것"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11일 전문직 여성 최단비 변호사와 문혜진 아나운서를 6차 인재영입 인물로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단비 변호사는 법조인으로 자신의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분"이라며 "무한도전 방송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그 열정이 바른미래당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문혜진 아나운서는 kbs 부산에서 약 10년동안 아침마당 엠씨를 맡고 있다"며 "꾸준히 방송활동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실력으로 당당히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온 분들이 바른미래당의 인재상이자 추구하는 가치다"고 설명했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오늘 두 분이 오시면서 우리 바른미래당 성공의 전조를 보게 되는 것"이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박 대표는 "이분들의 능력과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리 당이 반드시 성공 할 때 이 두분들의 헌신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시할 것"이라고 했다.
문혜진 아나운서는 "15년 방송 진행을 해오면서 소통의 능력(을 갖춘), 40대 워킹맘으로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렇게 실제로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워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몸소 체험하면서 앞으로 바른미래당과 함께 우리아이들이 자라갈 미래의 교육이나 문화적인 부분 그런 부분에 제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문 아나운서는 "제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좀 더 얘기가 있어야겠지만 기초 의원부터 시작할 생각이다"라며 "방송에 임했던 초심으로 시작한다면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최단비 변호사는 "우리는 촛불혁명을 겪으면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기본원칙에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꿨다"면서 "여당과 제1야당은 서로에 대해 과거에 대한 날선 비판을 하는 것에 주력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최 변호사는 "이곳 바른미래당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비록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출마할 수는 없겠지만 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과 안철수 후보를 적극적으로 돕고자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안 위원장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권력갑질에서도 드러났지만 이제는 가짜의 시대를 종식시켜야 한다"며 "가짜정치를 몰아내고 진심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진짜 정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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