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실점’ 마에다, 5이닝도 못 버티고 패전
류현진의 동료 마에다 겐타가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2018 메이저리그’ 홈경기서 2-6으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2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시즌 16승 22패에 머무르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특히 내셔널리그 승률 최하위 신시내티를 상대로 충격의 2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신시내티는 11승 27패로 내셔널리그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선발로 나선 마에다의 부진이 컸다.
이날 마에다는 4.2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에 그치며 시즌 3패(2승)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75가 됐다.
1회부터 마에다는 흔들렸다.
1회 초 제시 윈커에게 초구에 2루타를 하용했고, 투수 폭투로 3루까지 진루시켰다. 이후 조이 보토의 좌중간 적시타가 나오며 선취점을 내줬다.
후속 타자들을 가까스로 막아냈지만 1회에만 무려 34개의 공을 뿌리는 등 고전했다.
2회 삼자범퇴로 안정감을 찾는 듯 보였던 마에다는 3회 스쿠터 제넷과 터커 반하르트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2점을 더 허용했다.
5회 선두타자 보토에게 7구 승부 끝에 또 다시 볼넷으로 출루시킨 마에다는 제넷에게 우월 홈런을 얻어 맞았다. 이후 마에다는 2사 후 반하르트를 또 다시 2루타로 출루 시키면서 결국 강판을 피하지 못했다.
다저스 타선 역시 2점을 뽑아내는 데 그치면서 결국 홈에서 신시내티를 상대로 뼈아픈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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