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프리미엄 신선식품 브랜드 ‘Just Fresh’ 출시
이마트가 신선식품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4일 프리미엄 신선식품 브랜드 ‘Just Fresh’를 선보인다.
‘Just Fresh’는 이마트 바이어가 직접 산지와 생산자, 생산시기, 생육법 등을 꼼꼼히 따져 엄선한 상품들로 과일, 채소, 축산, 수산, 건식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간 운영품목은 80여개에 달할 전망이다.
Just Fresh 신선식품은 패키지에 타 상품들과 차별화되는 포인트를 명시해 고객들이 구매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를테면 청송사과는 ▲사과 대표산지 ▲당도 선별 14Brix 내외 ▲색택 90% 이상 ▲크기 당도 꼼꼼히 선별을, 점보 파프리카는 ▲특대과 사이즈 엄선 ▲최첨단 시설 재배로 안전·안심 ▲아삭 아삭한 달콤한 맛을 표기하는 식이다.
실제로 ‘Just Fresh 청송사과’는 일교차가 커 예로부터 유명 사과산지로 널리 알려진 청송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중 상위 5% 내외의 우수 사과를 선별해 준비했다.
덕분에 일반 사과들이 11~12Brix의 당도를 지닌 데 반해 14Brix 내외의 고당도를 자랑하고 크기도 15kg 기준 40과 수준으로 특대 사이즈에 해당한다.
‘Just Fresh웻에이징 등심’ 역시 이마트가 운영하는 미트센터에 위치한 전용 냉장고에서 20일 이상 저온숙성해 조직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난 특징을 지니고 있다.
‘Just Fresh재래김’의 경우 바닷물의 온도가 5~10℃를 기록하는 1~2월경 우수 산지인 서천에서 생산돼 생육상태가 최고조에 달한 재래김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김이 가장 맛있을 시기에 가장 우수한 산지에서 수확해 만들어진 만큼 맛과 식감이 우수할 뿐 아니라, 사전기획·대량매입을 통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한편, 이마트가 이렇듯 프리미엄 신선식품 브랜드를 새로이 선보이는 이유는 신선식품이 대형마트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재조명 받고 있기 때문이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 담당 상무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춘 대형마트가 타 유통업태와 차별화할 수 있는 무기 중 하나가 선도를 생명으로 하는 신선식품이라는 발상에 착안해 프리미엄 브랜드 Just Fresh를 기획,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Just Fresh를 전 상품군에 걸쳐 확대해 우수한 신선식품을 판별하는 기준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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