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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신동빈 회장 서신 들고 일본행


입력 2018.06.28 15:01 수정 2018.06.28 15:01        최승근 기자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롯데지주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이 신동빈 회장을 대신해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들을 설득하기 위해 일본 도쿄로 떠났다.

롯데그룹은 28일 오후 황 부회장을 비롯해 민형기 컴플라이언스 위원장, 이봉철 재무혁신실장, 이태섭 준법경영실장이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일본으로 떠난 롯데지주 임원진은 구속 상태인 신 회장을 대신해 롯데홀딩스 주요 주주들을 설득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일본으로 가져간 신 회장의 서신에는 신 회장에 대한 지지와 주총이 원만하게 열릴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 참석을 위해 법원에 보석신청을 했지만 주총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 보석 허가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이에 롯데는 황 부회장 일행 파견을 결정했다.

한편 일본 롯데홀딩스는 오는 29일 오전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 주총에 신동주 전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부회장을 이사직에서 해임하고 자신을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로 선임하는 주주 제안 안건을 제출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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