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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후반기 원구성, 충분한 견제권력 방향으로 이뤄져야”


입력 2018.06.29 11:08 수정 2018.06.29 11:11        김민주 기자

“개헌논의 재재 해야…야권공조 공고히 할 것”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후반기 원구성은 야당이 충분한 견제권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권한대행은 “원 구성 협상을 앞두고 범여권에서 제기되는 개혁입법연대가, 입법독재로 소득주도성장 등 실험적 정책 (추진)으로 정책의 불안정성과 불완전성이 심화되는 점을 우려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원구성 협상은 대의민주주의 사수와 국회권력에서의 균형을 이뤄내는 협상”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정책에 주안점을 주는 경제적 실용주의정당이자 사회개혁정당으로서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고 비판하는 동시에 정책적 개혁과제의 완성도를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권한대행은 또 ‘개헌논의 재개’ 관련 “아직까지 마침표를 못 찍은 개헌 논의도 권력구조 개편, 선거구제 개편과 더불어 마무리 짓기 위해 야권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의 발의한 개헌안이 무산된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아직까지 이렇다 할 입장을 안 내놓지만 개헌은 여전히 시대적 과제이고 국민적 요구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종식하고 특권화된 국회권력을 내려놓는 방향으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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