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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18.07.11 09:23 수정 2018.07.11 09:24        부광우 기자

한 달여 간 1330개 작품 접수…'늘 곁에는 왕구' 대상

오병관(오른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나래 씨의 작품 '늘 곁에는 왕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총 12개 수상 부문에서 대상 상금 500만원을 비롯한 총 상금 150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추후 농협손보를 대표할 캐릭터 이모티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농협손보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한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은 총 1330개 작품이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 대표는 축사를 통해 "공모전을 통해 농협손보를 대표할 캐릭터를 고민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고객과 함께 만든 캐릭터 이모티콘 등을 활용해 고객과 더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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