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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軍조직 콩가루 행태…청문회로 계엄문건 진실 규명해야”


입력 2018.07.27 10:39 수정 2018.07.27 10:40        황정민 기자

"자영업비서관 신설…청와대 일자리만 늘린 처사"

오른쪽부터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안상수 의원. (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7일 계엄령 문건을 둘러싼 국방부와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폭로전에 대해 “콩가루 같은 행태”라며 “여야 국회 청문회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아무리 조직의 기강이 무너지고 해이해져도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 조직이 콩가로 행태로 국민을 불안하게 해선 안된다”며 “이게 문재인 정부의 ‘문재인 군대’냐”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당은 여야가 합의한 국회 청문회를 통해 기무사의 문건 작성 의도를 추궁하고 책임자를 발본색원할 것”이라며 “문건 유출 경위의 정치적 배경과 의도에 대해서도 진실을 규명해 가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2기 조직 개편안에 ‘자영업비서관’이 신설된데 대해선 “자영업 일자리를 핑계로 청와대 일자리만 늘리는 처사”라며 “자영업자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도록 경기를 망쳐놓고 이제와 뭐하자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날이 갈수록 경제에 빨간불이 켜지는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자영업비서관을 만들고 소득주도성장을 포용적성장으로 간판을 바꿔달아 봐야 경제가 위기상황이라는 건 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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