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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전자 "화성 D램 라인 일부, 내년 상반기 이미지센서로 전환"


입력 2018.07.31 11:08 수정 2018.07.31 12:06        이홍석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경기도 화성 D램 라인 일부를 이미지센서로 전환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31일 오전 진행된 2018년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트리플 카메라 수요 증가로 화성공장 D램 11라인 일부를 내년 상반기 중 이미지센서용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증설 규모는 고객 수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리플카메라는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10% 이상의 제품에서 채용하게 될 것"이라며 "채용률은 시간에 따라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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