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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와인 행사 ‘뱅 드 신세계’ 진행···최대 80% 할인


입력 2018.08.22 09:23 수정 2018.08.22 09:24        최승근 기자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뱅 드 신세계’가 23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이 1년에 한번 선보이는 이번 와인 행사에선 처음으로 시음 행사를 준비했다. 본점과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와인 시음회’는 와인 3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급 와인잔 브랜드인 ‘리델’의 제품도 증정한다.

최근 백화점 고객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와인 행사 역시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마시고 즐기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기존에는 호텔 등에서만 진행하던 최고급 와인 시음회다.

와인 애호가의 세계를 그린 영화 ‘사이드웨이’에서는 명작으로 꼽히는 ‘샤또 슈발블랑’이 등장한다. 1961년산을 애지중지 보관하던 남자 주인공은 “특별한 날에 그걸 딸 거야”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듣던 여자는 “당신이 그걸 따는 순간이야말로 특별한 날이 될 것”이라고 답한다.

강남점 시음 행사에서는 이 유명한 샤또 슈발블랑을 직접 맛볼 수 있다. 95만원에 판매하는 2007년 산이다. 가야 쏘리 틸딘 2003, 오르넬라이아 2011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제품들도 즐비하다. 전부 30만원 이상의 고가로 점포당 총 21종의 와인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바로 시음 쿠폰을 구매할 수 있고 비용은 5만원이다. 일부 시음 와인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다. 시음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단 3일만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시음 행사에선 유럽, 미국 등의 유명 와이너리 10곳에서 직접 참여해 홍보를 하는 한편, 와인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와 지식도 알려줄 예정이다. 루이자도, 캔달잭슨, 무똥카데 등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와인너리 담당자가 고객과 만나 대화를 나눈다.

행사 기간엔 전통주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가 만든 전통주 매장인 ‘우리술방’에선 전남 강진 병영양조장에서 만든 병영소주를 준비했다. 2세대 젊은 양조장에서 직접 참여해 생생한 스토리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조은식 신세계백화점 와인 담당 바이어는 “와인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해지면서 차별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시음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소에 즐기기 어려운 희소성 높은 와인을 직접 맛보면서, 와인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문턱을 낮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뱅 드 신세계’ 기간 신세계백화점에선 18만병의 다채로운 와인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조선호텔 식사권과 고급 와인잔을 증정하는 등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도 시행한다.

5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한 이번 세일은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열린다.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부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월드 프리미엄 와인까지 최대 8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매년 가장 인기 있는 테마인 프랑스 그랑크뤼와 합리적인 구매를 선호하는 스마트 소비자를 위해 1/2/3만원대 균일가를 선보인다.

끌로 아팔타 19만원, 티냐넬로 15만9000원, 파니엔테 샤도네이 9만9000원, 셰이퍼 힐사이드(1.5L) 99만원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희귀 와인도 엄선해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혼술’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저용량 하프 보틀 행사 물량도 기존 행사보다 25% 늘렸다. 와인 기본 용량은 750ml이지만 하프 보틀은 절반인 375ml이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음주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소용량 와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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