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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폼페이오 방북 취소 아쉬워…중국 건설적 역할 기대”


입력 2018.08.25 14:13 수정 2018.08.25 14:14        이배운 기자

안보리 대북결의 충실 이행 지속…완전한 비핵화 방안모색이 중요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 전경 ⓒ데일리안

내주 예정돼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이 전격 취소된 가운데 우리 정부는 한미 간 더욱 긴밀한 협의·조율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5일 “이번 방북 연기를 아쉽게 생각하지만 북미대화가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의 실질적 진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계속 모색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어 “이번 한미 외교장관 통화에서도 대화 모멘텀을 계속 유지하면서 이를 위해 계속 긴밀한 공조를 지속키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 등 국제사회와 협력 하에 안보리 대북결의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필요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중국도 안보리 결의의 성실하고 전면적인 이행 의지를 밝히고 있는 만큼, 북핵 문제 관련해 건설적인 역할 지속을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상황 변화 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보다 긴 안목에서 대화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하면서 남북·북미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해나가도록 외교적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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