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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18 군인의 품격' 개최


입력 2018.10.24 14:07 수정 2018.10.24 14:07        조인영 기자

군 장병 7000여명 대상 뮤지컬, 오페라, 토크 콘서트 공연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군 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으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4일 현대차그룹은 국방부, 한국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13개 부대 7000여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뮤지컬, 오페라, 인문학 토크 콘서트를 선보이는 '2018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인의 품격은 뮤지컬, 오페라 대표 작품의 주요 장면을 묶은 ‘갈라공연’, 다양한 연사가 소통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 미니 음악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토크 콘서트는 조승연 작가, 이동진 모험가, 오현호 파일럿 등 각계 연사들이 참여해 장병들과 소통하며 문화적 소양을 넓히도록 돕는다. 특히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언어' '도전'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엔 강원 원주에 위치한 육군 제36사단 인근 백운아트홀에서 10회차 공연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나머지 3회차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인문학 강연과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 국가 안보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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