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타임어택, 매일 3번으로 확대
티몬은 지난 1일부터 평일 매일 낮 12시에 열렸던 초특가 한정수량 타임세일 이벤트인 ‘타임어택’의 시간대를 낮 12시와 오후 3시, 저녁 6시까지 3번으로 늘렸다고 22일 밝혔다.
시간대를 추가한 것과 더불어 티몬은 타임어택 세일 품목 또한 이전 3가지에서 10~12종으로 대폭 늘렸다.
22일인 오늘 타임어택에 선보일 상품은 12가지로 먼저 첫타임인 12시에는 온라인 최저가 4만9천원대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4단계 기저귀 1박스가 9900원에 소개된다. 나트라케어 유기농 생리대는 2500원에, 2만원대 우놀드 커피메이커가 9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수량은 각 200개, 300개, 500개를 준비했다.
오후 3시 열리는 타임어택에는 스파오 양털카라 점퍼가 5900원에, 게리쏭 마유크림이 2900원, 융털레깅스는 990원 판매되며, 준비된 수량은 각 100개, 100개, 200개다.
이 밖에도 저녁 6시대에는 14k골드볼 팔찌와 기모데님팬츠, 경산대주족발, 앤디애플 티셔츠 등 겨울시즌 필요한 패션상품이 990원~1900원 등 초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타임어택이 한시적인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티몬을 방문하게 하며, 가능한 많은 고객에게 쇼핑의 재미와 득템의 기쁨을 줄 수 있는 상시 매장으로 유지하기 위해 상품의 가격을 산정하고 수량을 맞추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실제 타임어택의 상품당 판매 수량은 적게는 하루 2000~3000개에서 많게는 3만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수량을 조절하고 있다. 또한, 타임어택을 진행하는 시간대 트래픽이 평균 기준보다 약 3배 이상 증가하면서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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