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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서비스, 경북도청으로부터 수해복구 감사패 수여


입력 2018.12.05 10:44 수정 2018.12.05 10:44        유수정 기자

태풍 ‘콩레이’ 경북 수해 복구 지원 공로 인정

송병천 대우전자서비스 남부지사장(오른쪽)이 4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경북 영덕군 수해복구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대우전자서비스
태풍 ‘콩레이’ 경북 수해 복구 지원 공로 인정

대우전자서비스(이하 대우전자)는 경상북도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경북 영덕군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대우전자 측이 서비스팀을 구성해 수해복구 서비스를 진행함에 따름이다.

당시 대우전자는 인근 서비스대리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상시로 피해접수를 받았으며, 침수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품 무상 점검을 비롯한 제품 수리를 진행했다.

또 보다 효율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직접 피해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도 실시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위해 마땅히 해야 될 도리를 다한 것 뿐”이라며 “앞으로도 갑작스런 자연재해 시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10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1명의 사망자와 55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주택 1074가구가 침수되는 등 모두 141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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