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이 2018년(1월1일~12월12일) TV홈쇼핑 히트상품을 분석한 결과, 패션 상품이 상위 10위 내 5개를 차지하고, 히트상품 1위에는 오쇼핑부문의 대표 패션브랜드 ‘엣지(A+G)’가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히트상품 TOP 10에 랭크 된 패션 상품은 모두 오쇼핑부문의 단독 브랜드들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패션이 올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뷰티 상품 역시 TOP 10 중 4개를 차지하며 여전한 강세를 보였고, 노와이어 브래지어로 대표되는 언더웨어도 순위권에 진입했다.
2018년 TV홈쇼핑 히트상품에선 패션이 주로 상위권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특히 오쇼핑부문의 단독 패션 브랜드가 TOP 10에 대거 진입했다.
‘엣지(A+G)’(1위), ‘VW베라왕’(3위), ‘지오송지오’(4위), ‘셀렙샵 에디션’(5위)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도 순위에 올랐는데, 이들의 주문량 및 주문금액은 전년 동기(1월1일~12월12일) 보다 각각 95%, 65% 증가하며 크게 성장했다. 또 지난 9월 론칭한 ‘지스튜디오’(7위)도 론칭 3개월 만에 히트상품에 오르는 등 패션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위를 차지한 '엣지(A+G)'는 주문량 129만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주문량 약 130%, 주문금액은 80% 증가해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역대 히트 상품 집계 중 연 주문수량 100만건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에만 50가지 이상의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인 ‘엣지’는 시즌 별로 최소 10개 이상의 상품을 론칭하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해외 고급 소재 생산기업과의 협약, 유명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제품 등 상품 고급화 전략을 통해 가격 경쟁력 및 품질까지 향상시킨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폭발적 성장을 기록한 ‘엣지’는 올 한해 연간 주문금액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독 패션 브랜드들의 차별화된 상품 기획력도 고객들의 선택을 이끌었다. 오쇼핑부문의 대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인 ‘VW베라왕’(3위)은 현재 해외 패션의 ‘뉴럭셔리’ 트렌드를 TV홈쇼핑에 빠르게 접목시켜 큰 인기를 누렸다.
일명 ‘어글리 스니커즈’라고 불리는 스트리트 감성의 신발을 TV홈쇼핑 고객층에게 맞는 소재와 착화감을 강조한 ‘베라에디션 뉴어크 슈즈’로 기획해 론칭했고, 지금까지 진행한 5회 방송 동안 총 1만8000세트 가량 판매해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VW베라왕'은 올 한 해 누적 주문금액 860억을 기록 중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매년 히트상품 상위권을 차지하는 ‘지오송지오’(4위)에 이어, 5위를 기록한 ‘셀렙샵 에디션’도 라마, 라쿤, 위즐 등 소재 차별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주문금액이 약 2.2배 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지춘희와의 협업으로 지난 9월 론칭한 ‘지스튜디오’는 7위를 차지했다. 지춘희만의 감성이 담긴 세련된 디자인과 밍크나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였고, 론칭 3개월 만에 주문수량 31만건을 기록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