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용대 변수미 이혼, 사유는 ‘가정사’


입력 2018.12.19 14:00 수정 2018.12.19 14: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최근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

이용대. ⓒ 연합뉴스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30)와 부인 변수미(29) 씨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이용대의 소속사 요넥스코리아에 따르면 이용대는 최근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는 등 협의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두 사람의 파경 사실이 알려진 직후 이용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개인 가정사라 낱낱이 밝힐 수 없지만 보통의 이혼 부부들이 겪는 성격 차이 등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등을 획득한 이용대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으로, 변 씨와는 지난 201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17년 결혼했다.

2017년 4월에는 둘 사이에서 딸이 태어났지만 1년 반 만에 부부는 갈라서게 됐다.

한편, 이용대는 최근 봉사활동 서류 조작 정황이 드러나 논란을 야기하는 등 험난한 2018년을 보내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