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지막 연애" 이용대, 변수미와 결별…외동딸 홀로 키우기로 작정
스타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아내 변수미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19일 복수의 매체는 이용대, 변수미 측근의 말을 빌려 부부생활이 사실상 끝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용대 변수미 부부는 최초 열애설부터 결혼까지 요란했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비보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결별 후 이용대가 홀로 아이를 키운다고 알려지면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이용대의 딸 사랑은 누구보다 지극했던 바다. 이용대는 KBS2 '냄비받침'에서 출판기획을 알리며 딸과 연애를 하듯 책을 써내려가고 싶다면서 책 제목을 '내 마지막 연애'라고 정하기도 했다.
이용대는 아이가 대변을 보는 모습에도 "진짜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했을 정도다. 변수미 역시 자신의 SNS에 딸과 이용대 사진을 함께 올리며 "아빠만 보고 웃는다"고 적은 바 있다.
이용대가 변수미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 역시 딸을 위해서였다고 밝힐 만큼 딸 사랑이 지대했기에 대표 딸 바보를 자처한 아빠 이용대가 아이를 키우기로 결정한 것 아니냐는 시선이 존재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