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광주은행, 모바일 마이너스대출 판매 개시


입력 2019.01.28 13:18 수정 2019.01.28 13:19        부광우 기자
광주은행 모델이 모바일 마이너스대출 판매 소식을 전하고 있다.ⓒ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난 24일부터 모바일 마이너스대출을 판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판매 중인 기존 광주은행 모바일 신용대출은 소득자료 전자방식제출을 통한 직업 및 소득정보 자동처리 등으로 최적의 한도 및 금리를 산출하는 최신 시스템이 적용돼 있으며, 최고대출한도는 2억원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이에 광주은행은 기존 모바일 신용대출에 마이너스대출을 추가,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마이너스대출은 모바일웹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최고 대출가능한도는 5000만원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 신규 개설과 마이너스대출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해 광주은행에 계좌가 없는 고객이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백의성 광주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모든 은행업무와 상품·서비스를 디지털화해 고객에게 쉽고 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공간에서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뱅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