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모바일 마이너스대출 판매 개시
광주은행은 지난 24일부터 모바일 마이너스대출을 판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판매 중인 기존 광주은행 모바일 신용대출은 소득자료 전자방식제출을 통한 직업 및 소득정보 자동처리 등으로 최적의 한도 및 금리를 산출하는 최신 시스템이 적용돼 있으며, 최고대출한도는 2억원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이에 광주은행은 기존 모바일 신용대출에 마이너스대출을 추가,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마이너스대출은 모바일웹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최고 대출가능한도는 5000만원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 신규 개설과 마이너스대출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해 광주은행에 계좌가 없는 고객이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백의성 광주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모든 은행업무와 상품·서비스를 디지털화해 고객에게 쉽고 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공간에서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뱅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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