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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택 인‧허가 3.2만호…작년 比 15% 감소


입력 2019.02.27 11:00 수정 2019.02.27 10:14        이정윤 기자

준공 4.8만호‧착공 2.4만호 작년보다 줄어…분양만 증가

단계별 1월 주택건설실적 및 연도별 1월 물량추이. ⓒ국토부

지난달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2023호로 지난해 같은 달(3만7696호) 대비 15.0% 감소했으며, 5년 평균(3만6601호) 대비 1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7834호로 작년 대비 10.4%, 5년 평균 대비 1.7% 감소했다. 지방은 1만4189호로 작년보다 20.3%, 5년 평균보다 23.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만2938호로 작년에 비해 8.5%, 5년 평균에 비해 6.3% 줄었다. 아파트 외 주택은 9085호로 작년보다 28.0%, 5년 평균보다 25.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4397호로 지난해 같은 달(2만5233호) 대비 3.3% 줄었으며, 5년 평균(2만6832호) 대비 9.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3418호로 작년에 비해 0.5% 감소, 5년 평균에 비해 15.4% 증가했다. 지방은 1만979호로 지난해보다 6.5%, 5년 평균보다 2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1만7431호로 작년 대비 4.8%, 5년 평균 대비 7.2%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6966호로 작년보다 19.0%, 5년 평균보다 34.1% 줄었다.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5501호로 지난해 같은 달(1만5788호) 대비 1.8% 감소했지만, 5년 평균(9944호) 대비로는 55.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7291호로 작년보다 13.8%, 5년 평균보다 115.7% 늘어났다. 지방은 8210호로 전년 대비 12.5% 감소, 5년 평균 대비 25.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은 1만3118호로 작년에 비해 9.2%, 5년 평균에 비해 65.6% 증가했다. 조합원분은 2181호로 작년보다 42.1% 감소, 5년 평균보단 44.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7799호로 지난해 같은 달(6만290호) 대비 20.7% 감소했으나, 5년 평균(3만7977호) 대비 25.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2만2948호로 작년보다 26.4% 감소, 5년 평균보다 27.5% 증가했다. 지방은 2만4851호로 지난해에 비해 14.6% 감소, 5년 평균에 비해 24.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3만4987호로 작년 대비 25.5% 감소, 5년 평균 대비 49.7%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812호로 지난해보다 3.7%, 5년 평균보다 1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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