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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 수술' 구하라 "당당한 건 당당하게"


입력 2019.04.01 14:18 수정 2019.04.01 14:18        이한철 기자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을 고백했다. ⓒ 구하라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악플'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구하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동하는 동안 수많은 악플로 상처받아왔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구하라는 이날 논란이 된 안검하수 수술에 대해 "어린 나이에 안검하수를 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며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구하라는 "단 한 번도 '악플'에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라며 "어떤 모습이든 한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하라는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공개했고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쌍꺼풀 수술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이에 구하라는 "안검하수한 게 죄입니까?"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 등의 답글로 적극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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