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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항구서 한국 고려해운 컨테이너선 폭발…25명 부상


입력 2019.05.26 10:30 수정 2019.05.26 10:30        스팟뉴스팀
태국 동부 람차방 항구에 정박해 있던 한국 고려해운 소속 컨테이너선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다쳤다.ⓒ연합뉴스


태국 동부 람차방 항구에 정박해 있던 한국 고려해운 소속 컨테이너선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다쳤다. 이에따라 인근 지역은 위험지대로 선포됐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이날 오전 A2 부두에 있던 컨테이너선 'KMTC 홍콩'에 선적된 화물에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25명 외에 사고현장 주변에 있던 이들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눈과 목의 통증을 호소했으며, 일부는 피부에 화상을 입기도 했지만 중상을 입은 이들은 없었다고 보건부는 덧붙였다.

이번 사고는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20㎞가량 떨어진 람차방 항에 정박 중이던 고려해운 소속 1만6000 톤급 컨테이너선 'KMTC 홍콩'호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폭발사고가 난 컨테이너 중 일부에는 위험한 화학물질이 적재됐을 우려가 있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당국은 항구가 위치한 존부리 주를 적색경보 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권고를 내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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