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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구강붕해 필름’ 동남아 시장 진출


입력 2019.08.26 10:05 수정 2019.08.26 10:05        이은정 기자
서울제약 CI. ⓒ서울제약

서울제약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

서울제약은 인도네시아 소호(SOHO)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발기부전 치료제 실데나필 구강붕해 필름이 인도네시아 현지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제약은 2017년 6월 SOHO사에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실데나필, 타다라필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을 10년간 796만달러(약 97억원)어치를 공급키로 했다.

1946년 설립된 SOHO사는 연간 매출액 4000억원인 인도네시아 5위 제약사로, 주력 품목으로는 당뇨치료제 가브스와 C형 간염치료제 소발디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 인구는 2억5000만명(세계 5위)으로 의약품 시장 규모는 연간 4조8000억원(2015년 기준)으로 동남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허가는 동남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ODF 제품 허가 취득을 통한 수출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서울제약은 구강필름 시장에서 글로벌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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