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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 자급제 물량 풀린다…14일 3차 예약 판매


입력 2019.10.10 13:40 수정 2019.10.10 14:00        김은경 기자

삼성닷컴·오픈마켓서 구매 가능

한정 수량에 또 ‘당일 품절’ 예상

삼성닷컴·오픈마켓서 구매 가능
한정 수량에 또 ‘당일 품절’ 예상


지난달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 딜라이트샵에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전시돼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오는 14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자급제 물량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0일 삼성닷컴을 통해 밝혔다.

자급제폰(언락폰)이란 이동통신사 대리점 방문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나노 유심(USIM)을 꽂아서 바로 사용 가능한 단말기다. 제품 판매는 이날 0시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7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11번가, 이베이,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도 같은 날부터 자급제 물량 판매를 시작한다. 구체적인 물량 규모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2차 물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지면서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갤럭시폴드는 지난달 6일 국내 출시된 이후 1·2차 판매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품귀 현상을 빚은 바 있다. 삼성전자 자급제와 이통 3사에 배정된 물량을 합치면 갤럭시폴드 2차 예약 판매 물량은 총 2만~3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어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 글로벌 출시 국가에서도 당일 완판이 이어졌고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에서 진행된 사전예약 물량도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폴란드, 멕시코, 스위스 등에도 갤럭시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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