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STL 김광현 31일 출국…올 시즌 포부 밝힌다


입력 2020.01.30 14:27 수정 2020.01.30 14:2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31일 출국하는 김광현. ⓒ 뉴시스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팬들 앞에서 올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힌다.


김광현은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에 앞서 출국장에서는 취재진과의 인터뷰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광현은 이 자리에서 코 앞으로 다가온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합류를 앞둔 각오와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지난 시즌 후 SK 와이번스의 대승적 허락을 받아 포스팅에 이름을 올린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간 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제법 괜찮은 대우이긴 하나 아직 보직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선수 본인은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바라고 있으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의 5선발 경쟁에서 이겨내야 한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투수와 포수조가 다음달 12일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며 야수조는 5일 뒤인 17일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광현은 친정팀인 SK 와이번스 캠프에서 훈련하다 세인트루이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