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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복구 성금 2억5000만원 전달


입력 2020.02.03 10:35 수정 2020.02.05 16:22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 중국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힐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 중국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힐은 최근 중국 상하이 적십자사에 150만 위안(한화 2억56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현지 의료 시설 및 인력을 지원하고 피해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의료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신속하게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후에도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힐은 2017년 메디힐 장학 재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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