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 동부지역 회의서 결정
ACL은 5월~6월로 미뤄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제대로 축구계를 강타했다.
3~4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가 연기된 데 이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도 연기가 유력하다.
AFC는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동부지역 회의를 열고 최근 전 세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협을 방지하고자 3~4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동아시아 지역 팀들의 경기를 5~6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각 구단들의 합의사항들을 참고해 AFC는 오는 17일 올 시즌 ACL의 최종 일정을 발표한다. 17일 최종 일정 발표 이후 특정 국가에서 경기 개최가 불가능한 경우 중립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3월 예정된 월드컵 2차 예선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주 AFC 서부지역, FIFA와 합의되면 연기가 확정되고 상세 일정이 논의될 예정이다.
당초 벤투호는 오는 26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홈경기, 31일 스리랑카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월드컵 2차 예선은 6월에도 열리기 때문에 3월 예정된 경기가 연기되면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