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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여서정’ 대한체육회, 도마남매와 함께하는 ‘집콕 운동’ 캠페인


입력 2020.04.13 15:44 수정 2020.04.13 15:45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대한체육회TV 통해 국가대표들과 함께 하는 홈 맞춤형 운동법 소개

여서정 ⓒ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가 코로나19로 야외 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집콕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집콕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국민 건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2020 도쿄올림픽 연기에 따라 각자 집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집콕생활'을 유튜브 ‘대한체육회TV’에 담았다.


‘도마 남매'로 불리는 양학선(28·수원시청)과 여서정(18·경기체고)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당 종목 맞춤형 중심(코어) 운동법을 소개하고 국민들에게 "집콕운동으로 나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함께 지켜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집콕운동 영상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 중 대한체육회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국민체조'를 비롯하여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고무장갑을 이용한 틈새운동' 등 흥미로운 온라인 체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대한체육회는 스포츠 셀럽과 함께 하는 '1분 집콕운동' 등 다양한 홈트레이닝 방법을 담은 콘텐츠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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