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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15일 귀국


입력 2020.04.15 00:03 수정 2020.04.15 00:0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15일 오전 입국, 2주간 자가격리 예정

15일 오전 귀국하는 김연경.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귀국한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사인 라이언앳에 따르면 김연경은 터키리그 중단 및 터키 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15일 전세기(아시아나:OZ5085)편으로 오전 6시 25분 인천공항으로 귀국 예정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김연경은 바로 집으로 이동 후 2주간 자가격리 할 예정이며, 5일 내 관내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라이언앳 관계자는 “공항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별도의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연경의 소속팀 엑자시바시는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뒤 지난 3월 21일부터 8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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