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입국, 2주간 자가격리 예정
'배구 여제'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귀국한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사인 라이언앳에 따르면 김연경은 터키리그 중단 및 터키 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15일 전세기(아시아나:OZ5085)편으로 오전 6시 25분 인천공항으로 귀국 예정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김연경은 바로 집으로 이동 후 2주간 자가격리 할 예정이며, 5일 내 관내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라이언앳 관계자는 “공항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별도의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연경의 소속팀 엑자시바시는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뒤 지난 3월 21일부터 8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