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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팬·취재진 관심 속 해병대 훈련소 입소


입력 2020.04.20 16:24 수정 2020.04.20 16:24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제주도의 해병대 9여단 훈련소 입소

비공개 입소 방침에도 팬들 대거 몰려

손흥민이 20일 오후 제주도 해병 9여단 입소를 위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해병대 91대대에 들어가고 있다. ⓒ 뉴시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우려도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의 인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20일 오후 제주도의 해병대 9여단 훈련소에 입소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고 병역 특례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3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된 손흥민은 규정에 따라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일정 기간 봉사활동(544시간)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


앞서 손흥민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비공개 입소 방침을 밝혔지만 팬과 취재진의 발걸음까지 막을 수는 없었다.


이날 손흥민의 훈련소 입소 현장에는 열성 팬과 인근 주민, 취재진까지 1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별 다른 말을 하지 않은 채 차량을 타고 곧장 훈련소로 들어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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