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연습경기, 시작부터 열기 후끈
21일부터 팀당 4경기씩 총 20경기 열려
프로야구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21일 2020 KBO 연습경기가 시작된다.
이날부터 일주일간 팀당 4경기씩 총 20경기가 예정되어있는 가운데, 첫날부터 그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프로야구 최고의 라이벌인 두산과 LG의 ‘잠실 더비’가 열리기 때문이다.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이영하, LG는 차우찬을 선발 투수로 확정했음을 알렸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와 청백전까지 총 6경기에 나서 18이닝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이영하는 “정규시즌이라 생각하고 던지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LG의 선발 투수 차우찬은 스프링캠프 평가전과 청백전에서 5차례 등판해 15이닝을 던졌고 6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쟁쟁한 두 투수들의 맞대결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지난 3월 28일 시작됐어야 할 KBO리그는 오는 5월 1일이나 5일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식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제대로 겨뤄볼 수 있는 연습경기의 일정이 확정된 이후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처음으로 팀간 경기가 열리면서 이번 시즌 판도를 예상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경기 결과에 더욱 큰 관심이 모인다.
2020 KBO 연습경기 일정의 첫 날을 뜨겁게 달굴 두산과 LG의 ‘잠실 더비’는 오후 1시 50분 스포티비2(SPOTV2)에서 생중계된다.
총 5개 구단의 자체 청백전을 생중계하며 야구 팬들의 지루함을 달랬던 스포티비(SPOTV)는 총 20개의 연습경기 중 9경기의 중계를 맡는다. ‘잠실 더비’와 같은 시간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키움 대 SK 경기는 스포티비(SPOTV)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