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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FIFA, 회원국들에 1850억 원 기금 지원


입력 2020.04.25 10:24 수정 2020.04.25 10:2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FIFA의 인판티노 회장. ⓒ 뉴시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회원국 재정 지원에 나섰다.


FIFA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축구계를 돕는다. 지원 계획의 첫 단계로 회원국에 운영 기금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FIFA가 회원국들에 지원하게 될 액수는 1억 5000만 달러(약 1851억 원)이며, 회원국당 50만 달러씩 주어질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축구는 물론 모든 스포츠가 정지된 상황이다. 축구 역시 3월 A매치가 취소됐고 6월부터 예정된 월드컵 예선 등을 치를 수 없게 되면서 각국 축구협회도 재정적 타격을 입게 됐다.

이에 대해 FIFA의 인판티노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축구계 전체는 전례 없는 도전에 놓였다.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한 곳을 돕는 게 FIFA의 의무"라면서 "이해 당사자들과 손실을 평가해 지원책의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FIFA의 인판티노 회장. ⓒ 뉴시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회원국 재정 지원에 나섰다.


FIFA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축구계를 돕는다. 지원 계획의 첫 단계로 회원국에 운영 기금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FIFA가 회원국들에 지원하게 될 액수는 1억 5000만 달러(약 1851억 원)이며, 회원국당 50만 달러씩 주어질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축구는 물론 모든 스포츠가 정지된 상황이다. 축구 역시 3월 A매치가 취소됐고 6월부터 예정된 월드컵 예선 등을 치를 수 없게 되면서 각국 축구협회도 재정적 타격을 입게 됐다.

이에 대해 FIFA의 인판티노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축구계 전체는 전례 없는 도전에 놓였다.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한 곳을 돕는 게 FIFA의 의무"라면서 "이해 당사자들과 손실을 평가해 지원책의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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