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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영통’, 지식산업센터 새바람


입력 2020.04.28 17:12 수정 2020.04.28 17:13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현대 테라타워 영통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건설명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식산업센터 분야의 프리미엄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 분양을 진행 중이다. 특히 수요자 맞춤형 특화 설계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250번길 15일원에서 ‘현대 테라타워 영통’을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15층, 3개 동, 연면적 약 9만6946㎡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시공능력평가에서 7위를 기록한 1군 건설사로, 이미 아파트 분야에서는 NO.1 브랜드 파워를 인정 받고 있다.


이미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주택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NO.1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주거 분야에서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자랑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수의 지식산업센터를 시공하면서 지식산업센터 분야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6년 10월 입주한 문정역 테라타워1차를 시작으로 ‘테라타워’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문정동의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자리잡은 문정역 테라타워 이후, 송파 테라타워2와 금천구 가산동의 가산 테라타워, 경기 용인의 기흥 테라타워도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 건설사가 짓는 지식산업센터는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다”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향후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어 인기를 누리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우수한 입지는 물론 맞춤형 특화설계로 기업체 취향을 저격하여 업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사업지가 위치한 영통구 일대는 삼성전자 등 초우량기업과 다수의 협력업체가 위치해 비즈니스 최적지로 꼽히는 만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약 3만4000명의 임직원이 삼성디지털시티 내에 근무하고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고,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까이 위치해 일대에는 관련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의 대기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이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향후 2026년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도 개통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프리미엄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단지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 3개 지식산업센터 상품으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수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기업들은 물론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수요자 맞춤형 특화설계로 많은 관심을 끄는데 성공하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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