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 남연우 감독 "연인 치타, 연기 정말 잘해"

'초민의 관심사' 스틸.ⓒ(주)트리플픽쳐스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연출한 남연우 감독이 연인인 가수 치타(김은영)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남 감독은 치타에 대해 "(연기를) 정말 잘해서 깜짝 놀랐다"며 "나도 연기를 한 사람인데, 내가 부끄러울 지경이었다"고 치타의 연기를 칭찬했다.

캐스팅 과정에 대해선 "치타와 조민수가 먼저 캐스팅됐고, 이후 내가 연출에 참여했다"며 "딸 같은 엄마, 엄마 같은 딸을 내세워 보기 드문 모녀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에 영화를 선보이게 된 남 감독은 "'초미의 관심사'가 영화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27일 개봉.

'초민의 관심사' 스틸.ⓒ(주)트리플픽쳐스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연출한 남연우 감독이 연인인 가수 치타(김은영)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남 감독은 치타에 대해 "(연기를) 정말 잘해서 깜짝 놀랐다"며 "나도 연기를 한 사람인데, 내가 부끄러울 지경이었다"고 치타의 연기를 칭찬했다.

캐스팅 과정에 대해선 "치타와 조민수가 먼저 캐스팅됐고, 이후 내가 연출에 참여했다"며 "딸 같은 엄마, 엄마 같은 딸을 내세워 보기 드문 모녀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에 영화를 선보이게 된 남 감독은 "'초미의 관심사'가 영화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2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