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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부평아파트 재건축 ‘인천 부평 우미린’ 분양


입력 2020.06.15 14:20 수정 2020.06.15 14:22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전용 59~84㎡ 총 491가구 중 177가구 일반분양·오피스텔 53실 공급

‘인천 부평 우미린’ 조감도.ⓒ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인천 부평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인천 부평 우미린’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98-64(부흥북로 89)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아파트 438가구 중 일반분양 177가구와 오피스텔 53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59㎡ 123가구 ▲74㎡ 12가구 ▲84㎡ 42가구, 오피스텔 69㎡ 53실이다.


오는 22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30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7월13일부터 7월15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서울 7호선 굴포천역 및 1호선 부평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부광초, 부평중을 비롯 부평고, 부평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약 18만㎡ 면적의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해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등도 가까워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주변으로 한국GM, 부평국가산업단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투자 및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다. 청약 당첨 후에도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이르면 8월부터 인천 분양 아파트의 전매제한이 강화되면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 가구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조망과 일조권이 우수하며,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카페Lynn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오픈 중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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