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 12개 중 한 장면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번리전 ‘70m 질주 원더골’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 시즌 최고의 순간' 투표에서 8위에 올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각) 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 12개를 선정해 팬 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홈에서 번리를 상대로 원더골을 기록한 장면이 8위로 선정됐다.
당시 그는 2-0으로 앞선 전반 32분 수비 진영에서부터 상대 골문 앞까지 폭풍 질주를 펼친 뒤 쐐기골을 기록했다.
BBC는 “올 시즌 리그가 중단됐다 재개돼 몇몇 골은 기억하기가 어렵지만,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터뜨린 아름다운 골은 잊히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한편 1위는 리버풀의 30년만의 1부 리그 우승, 2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