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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미스터 션샤인’ 이어 tvN 토일극 첫방 시청률 2위


입력 2020.08.16 13:10 수정 2020.08.16 13:10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tvN

장르물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았던 ‘비밀의 숲2’가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1%, 최고 10.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8.9%를 나타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tvN 역대 토요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기록 2위다. 1위는 2018년 7월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으로 당시 평균 8.9%, 최고 10.6%이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5.3%, 최고 6.2%, 전국 평균 4.6%, 최고 5.5%로 첫 방송부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과 한여진(배두나 분)이 통영사고를 접하는 모습을 그렸다. 단순한 사고인줄 알았는데, 향후 거대한 사건의 시발점으로 커갈 것을 방송 내내 암시했다. 또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해서도 인물들 간에 갈등을 만들어낼 것도 예고했다.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비밀의 숲’은 이날 조승우, 배두나, 최재웅, 박성근 등 반가운 얼굴과 더불어 전혜진 등 새로운 인물들을 투입시켜 기대감을 더했다. 16일 오후 9시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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