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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203


입력 2020.08.25 10:06 수정 2020.08.25 10:06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토론토전 4타수 1안타 1득점

탬파베이 최지만. ⓒ 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03으로 소폭 올랐다.


앞서 세 타석에서 침묵한 최지만의 방망이는 네 번째 타석 만에 깨어났다. 3-5로 뒤진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를 신고한 최지만은 후속 쓰쓰고 요시토모의 볼넷 때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병살타를 시도한 토론토 내야의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다.


선행 주자를 2루에서 잡은 토론토 유격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1루에 악송구를 범하자 최지만이 홈을 밟았다.


최지만의 득점으로 탬파베이는 한 점차까지 따라잡았지만 9회초 캐번 비지오에 1타점 2루타를 얻어맞으며 4-6으로 패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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