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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동부서 폭탄 테러로 민간인 4명 사망


입력 2020.09.25 17:25 수정 2020.09.25 17:25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시리아인권관측소가 시리아 북동부 국경도시 라스 알-아인 인근 탈 할라프 마을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4명이 숨졌다고 전했다.ⓒ시리아인권관측소 홈페이지 캡처.

시리아 북동부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북동부 국경도시 라스 알-아인 인근 탈 할라프 마을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라스 알-아인은 지난해 10월 터키군이 '평화의 샘' 작전으로 장악한 지역이다. 이에 시리아 북동부에서는 터키에 반감을 가진 반터키 세력의 공격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라스 알-아인의 시장에서 폭탄이 폭발해 4명이 숨졌으며, 지난 달 27일에도 라스 알-아인의 상점 인근에서 오토바이 폭탄 테러로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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