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조기 퇴원해 추가 경기대책 합의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에 코스피도 장초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3.70포인트(0.58%) 상승한 2371.7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07억원, 253억원을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홀로 158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대비 6.48포인트(0.75%) 상승한 864.92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지난 2일 대비 465.83 포인트(1.68%) 반등한 2만8148.6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주말보다 60.16 포인트(1.80%) 상승한 3408.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57.47 포인트(2.32%) 치솟은 1만1332.49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