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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CUS] 박혜미 고혹미 가득한 화보…"아들 황성재가 노래 불러줄 때 울컥"


입력 2020.11.12 11:24 수정 2020.11.12 11:2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맥앤지나

배우 박해미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다운 화보를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맥앤지나 인터뷰 화보 속 박해미는 화이트와 골드 컬러의 드레스로 우아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레드 컬러의 립 메이크업과 고혹적인 눈빛으로 베테랑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연극 ‘신의 아그네스’를 통해 정통 연극으로 관객과 마주하고 있는 박해미는 “여자 세 명이 주인공인 점이 마음에 들어 흔쾌히 출연했다”며 “어려운 작품이지만 세 배우가 연습할 때마다 서로의 대사를 챙기며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뮤지컬을 하면서 아찔했던 기억을 꺼내기도 했다. 그는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출연 당시,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까지 대사를 못 외운 적이 있었다. 드레스 지퍼도 올리지 않고 무대에 섰다”고 전했다.


또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에 아들이자 뮤지컬 배우 황성재와 함께 출연한 것에 대해 “힘든 것을 털어내고자 토크쇼에 출연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며 “성재가 노래를 불러줄 때 서로의 손을 잡으며 힘든 과정을 버텨낸 것이 생각나 울컥했다”고 밝혔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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