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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제유가 급등에 정유주 상승...SK이노베이션 4%대↑


입력 2020.11.25 09:38 수정 2020.11.25 09:39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의 석유 굴착기와 펌프 잭 모습.ⓒAP/뉴시스

국제유가가 급등해 올해 3월 초 수준을 회복하면서 국내 정유 관련주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 26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장 대비 7000원(4.38%) 오른 1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쓰오일은 1700원(2.39%) 상승한 7만2700원, 현대오일뱅크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지주는 1만1000원(3.96%) 오른 28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GS는 450원(1.18%) 오른 3만8650원을 기록 중이고 흥구석유(2.91%), 중앙에너비스(2.05%) 등도 오름세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3%(1.85달러) 뛴 44.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 6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과 미국의 평화적 정권 이행 기대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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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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