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우리 외교부에 한중 사이의 민감한 문제를 잘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 측이 중한 사이에 민감한 문제를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함으로써 양국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초를 지켜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으로 평화·안전·개방·협력의 인터넷 공간을 구축하고 유엔 등 다자주의의 틀 내에서 소통과 협력을 심화하자"며 "다자주의와 국제법에 기초한 국제 질서를 수호하자"고 제안했다.
또 왕 부장은 한중 경제무역 협력 계획 2021~2025를 조속히 제정해 하이테크 기술·산업 협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또 최근 중국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로 자국에 유리한 경제 질서를 형성하는 데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자평 중인 가운데, 왕 부장은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추진 의사도 밝혔다.
그는 "양국이 다자주의 협력을 강화해 RCEP의 조속한 발효를 추진하고 중일한 자유무역지대 건설을 서두르자"고 제안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우리 외교부에 한중 사이의 민감한 문제를 잘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 측이 중한 사이에 민감한 문제를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함으로써 양국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초를 지켜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으로 평화·안전·개방·협력의 인터넷 공간을 구축하고 유엔 등 다자주의의 틀 내에서 소통과 협력을 심화하자"며 "다자주의와 국제법에 기초한 국제 질서를 수호하자"고 제안했다.
또 왕 부장은 한중 경제무역 협력 계획 2021~2025를 조속히 제정해 하이테크 기술·산업 협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또 최근 중국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로 자국에 유리한 경제 질서를 형성하는 데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자평 중인 가운데, 왕 부장은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추진 의사도 밝혔다.
그는 "양국이 다자주의 협력을 강화해 RCEP의 조속한 발효를 추진하고 중일한 자유무역지대 건설을 서두르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