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이 추려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오전 회장 선임을 위한 2차 회의를 열고 롱리스트를 확정했다.
롱리스트 명단은 최종 후보가 선장될 때까지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농협금융은 앞으로 몇 차례의 추가 임추위 회의를 갖고,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다음 임추위 회의는 오는 11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김광수 전 회장이 은행연합회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난 후 현재 농협금융은 김인태 경영기획부문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