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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부터 중부지방 많은 눈… 최대 7㎝ 쌓일 듯


입력 2020.12.11 18:14 수정 2020.12.11 18:18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일요일인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고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일요일인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고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연합뉴스와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북부 해상에서 우리나라로 다가오는 저기압에 의해 눈 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13일 새벽 중부지방부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고도 약 5㎞ 상공에서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다가오고 있으며, 이 찬 공기로 인해 서해상에서부터 눈 구름대가 만들어지고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다.


저기압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13일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아침부터 낮까지는 충청도와 경북 북부에, 낮부터 오후까지는 그 밖의 남부 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은 눈이 쌓이겠지만, 지면 부근 기온이 영상권인 그 밖의 지역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중부지방은 2∼7㎝의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서해 5도 2∼7㎝, 충남 서해안, 전북, 강원 동해안, 경북 남부 내륙 1∼3㎝다.


14∼15일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서해상의 눈 구름대가, 울릉도·독도는 동해상의 눈 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내리겠다.


찬 공기가 들어오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눈 구름대가 계속 발달하기 때문에 전라 서해안, 제주 산지, 울릉도·독도는 최대 20㎝의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14∼15일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전국에 영향을 주면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예정이다.


기온은 13일 오후부터 점차 낮아져 14일은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급격히 내려가 일부 지역은 한파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하겠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을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바람도 강하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7∼10도가량 더 낮아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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