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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찬바람 부는 크리스마스…아침 최저기온 -10도


입력 2020.12.24 20:16 수정 2020.12.24 20:16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크리스마스이자 금요일인 오는 25일은 기온이 크게 내려가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충남 서부 남해안과 전라 서부, 제주도 산지는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1㎝ 안팎의 눈이나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풍랑 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3.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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